강동송파환경운동연합 > 자료실 > 생활한방 > 미세먼지에 대한 단상

생활한방

미세먼지에 대한 단상

첨부파일 열기첨부파일 닫기

지난 주말은 좀 뭐랄까 진지하게 환경문제가 걱정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성내천 산책을 1시간 정도 갔다왔는데 아이가 계속 목이 답답한지 기침을 하기 시작하였기 때문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던 듯한데 이제는 솔직히 조금 두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미세먼지가 나쁨으로 표시된 날은 아이와 외출하는걸 정말로 자제하려고 합니다. 본격적인 미세먼지로 인한 즉각적인 증상의 발생을 직접 경험했거든요.

그러면서 아이가 아주 어릴 때 아기비누나 세제로 머리를 감기면 두피가 다 일어나고 우유와 계란알러지 등 아토피가 있어 힘들어하며 마음 졸이며 치료는 물론이고 친환경, 유기농 음식들, 물, 옷 등 아이가 먹고 피부에 닫게 되는 모든 것에 많은 신경을 썼던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다시금 환경오염물질들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환경오염물질 중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은 POPs(Persistent Organic Pollutants)라고 합니다. 우리말로는 잔류성 유기오염 물질인데 지용성 화학물질의 혼합체입니다. 이것은 반감기가 길어 인체에서 잘 배출되지 않고 지용성이라 다른 조직으로 흡수가 잘 되기도 합니다. 방대한 살충제 제초제의 살포, 엄청난 산업폐기물의 해양살포 등에 기인해서 토양을 통해서 식물에게 그리고 동물에게 저장되어 먹이사슬의 제일 마지막에 있는 인간의 지방층에 쌓이게 되고요. 전방위로 오염되어 있는 현대를 사는 사람은 누구도 노출을 피할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조금씩 인체에 축척되는 것이 여러 이상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몸이라는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또다른 호르몬, 환경호르몬이 되는 거지요.

그 외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GMO 식품들, 전자파, 기타 물질들을 열거하기는 지면이 너무 좁습니다. 바야흐로 과학기술의 발달과 편리의 이면인 공해와 독성물질오염의 시대입니다.

 

자,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때로는 ‘왜’ 보다 ‘어떻게’ 가 중요하지요. 특히 피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서는요.

최근 진정한 ‘몸의 환경운동가’ 라는 인상을 받은 인체독성물질을 연구한, 그리고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의사분과 만남의 자리를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양약의 인체독성을 알기에 양약을 거부하고 엄격한 식단관리로 스스로 자가치료하며 통증을 견디던 중 한방치료, 한약과 체질침치료, 그리고 태극권을 통한 몸과 마음의 수련으로 건강을 많이 회복했다고 합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지금 당장 위장을 정화하는것부터 시작하시는게 어떨까요?

글/ 배은주(회원, 경희다강한의원 원장)

강동송파환경연합

“생명” 그 두근거림을 지키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그 발걸음은 멈추지 않을 것 입니다. -강동송파환경운동연합-

생활한방의 최신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