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회원 인터뷰 “박경희 회원을 소개합니다”
작성자강동송파환경연합조회수2날짜2017/08/17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중앙환경운동연합에서 모금 담당활동가로 일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회원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평범한 20대를 보내다 30대엔 마음이 시키는 일을 하고 싶던 중에 중앙환경운동연합과 인연이 닿았습니다. 벌써 6년 전의 일이네요. 막연히 매체를 통해 접했던 활동가의 삶이 신기하고 낯설기도 했는데 조금씩 적응해가며 저 역시 빠져들었습니다. 미처 알지 못했던 새 세상을 만난 기분 속에서 행복했고 지금까지 제 선택에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현재는 적을 옮겨 윤이상평화재단에서 홍보와 모금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 마음이 시키는 일을 하고 싶어 활동가로 일했다고 하셨는데, 특별히 환경분야를 선택한 이유가 있었나요?
어릴 때부터 선생님 말씀을 잘 듣는 편이어서, ‘쓰레기는 휴지통에 버리기’ 이 명제에 순응하며 지금껏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라기보다는 어린 제 생각에도 물을 아끼고,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전기를 아끼고, 분리수거 하기 등등을 지키는 것이 나를 위해서도 나라를 위해서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 흐름대로 살았기에 환경단체에 몸담게 됐을 때 제 스스로는 어색하지 않다고 여겼습니다.

○ 최근에 은퇴 후 살고 싶은 도시로 제주도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 제주도에서 잠깐 살았던 것으로 들었습니다. 제주에서의 생활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작년 7월부터 11월까지, 일 때문에 제주에 머물렀던 적이 있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넘쳐나는 쓰레기와 정화되지 않고 버려지는 오폐수 문제였습니다. 아름다운 제주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걸 목격한 이후 마음이 무겁고 한없이 가라앉았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제주환경운동연합 회원으로 가입했고, 해변에 쓸려오는 해양쓰레기 수거하는 활동에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아직도 우리나라는 보전보다 개발이 우선이라는 사고에 젖어있어서 이 작은 노력들이 티가 나지 않겠지만, 언젠가는… 건강해지겠지요. ^^ 관심을 놓지 않으면!

○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환경운동이 있으면 소개해주시고 마지막으로 회원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기본 중에 기본인 텀블러 사용, 전기코드 빼기 생활화, 이면지 사용, 쓰레기 분리수거 등의 것들을 실천 중인데… 태양광발전기를 집에 설치해보려고 알아보는 중입니다.
강동송파환경연합 회원분들 늘 건강하시고, 기억에 남을 하루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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